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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홍씨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중앙종회

NAMYANG HONG CLAN ARCHIVE

자료실

남양홍씨의 뿌리와 전통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전합니다.

자료실 족보의 유래

ORIGIN OF GENEALOGY

족보의 유래

남양홍씨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하기 위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01

ORIGIN OF GENEALOGY

족보의 유례

족보는 옛날 중국에서 왕실의 계통을 기술한 것이 효시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일반 백성에게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한(漢)나라 때 관직 등용을 위한 현량과(賢良科) 제도가 도입되면서부터라는 설도 전해집니다.

당시에는 관직 후보자의 내력과 선대 조상들이 어떤 일을 하였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관련 기록을 작성하였으며, 이러한 기록물이 족보의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중국의 위(魏)나라와 진(晉)나라, 남북조 시대를 거쳐 수(隋)나라가 중국을 통일한 뒤 비로소 보학(譜學)이 하나의 학문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족보는 고려 중엽 의종(毅宗) 때 김관의(金寬毅)가 지은 「왕대실록(王代實錄)」 등이 그 시작으로 전해집니다.

우리나라에서 성씨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신라 말기에 중국의 제도를 본받아 귀족계급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고려 제11대 문종 때(1047년~1082년), 성(姓)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과거시험에 응시할 수 없도록 제도화되면서 성씨가 급격히 늘어났다는 설이 일반적입니다.

02

DEVELOPMENT IN KOREA

우리나라 족보의 체계화

우리나라에서 족보가 체계화된 것은 조선왕조 세종 5년인 1423년에 편찬된 문화류씨(文化柳氏) 「영락보(永樂譜)」가 그 효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영락보」는 서문만 전하고 본문은 남아 있지 않습니다.

현재까지 전해지는 족보 가운데에는 성종 7년인 1476년에 발간된 안동권씨(安東權氏) 「성화보(成化譜)」가 있으며,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후 명종 임술년인 1562년에 발간된 문화류씨 「가정보(嘉靖譜)」는 오늘날 족보와 유사한 체계를 갖춘 족보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03

THE BEGINNING OF GENEALOGY

족보(보첩)의 기원

족보는 어느 나라에나 존재하며, 동양권에서는 중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족보의 역사는 육조시대인 오(吳), 동진(東晉), 송(宋), 제(齊), 양(梁), 진(陳)의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소보(蘇譜)

북송의 문장가인 삼소(三蘇), 즉 아버지 소순(蘇洵)과 아들 소식(蘇軾), 소철(蘇轍)이 편찬한 족보는 편제와 규모가 매우 뛰어났습니다.

이후 많은 족보 편찬자들이 이를 표준으로 삼으면서 족보를 소보(蘇譜)라고 부르는 말까지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역대 왕실의 세보(世譜)가 있었으며, 사대부 집안에서는 가승(家乘)을 마련하여 전해 왔습니다.

이후 15세기 중엽인 조선 성종 때부터 본격적인 족보가 등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04

GENERAL KNOWLEDGE

족보에 대한 일반 상식

01

족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가문의 역사와 계통을 기록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02

서구에서는 족보를 Family Tree라 하며, 중국에서는 종보(宗譜), 일본에서는 가보(家譜)라 부릅니다.

03

미국 하버드대학교는 한국 족보 연구를 위해 많은 족보 자료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4

세계 각국의 주요 대학에서는 족보 연구 기관을 설치하여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05

여러 나라에 족보학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족보를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연구하는 도서관도 존재합니다.

06

우리 선조들이 제작한 족보는 계통과 항렬, 세대의 연결을 매우 체계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05

GENEALOGICAL STRUCTURE

우리 족보의 과학적인 편제

01

상대에서 하대로 연결

상대(上代)에서 시작하여 하대(下代)로 이어지는 계통을 피라미드 형태로 체계적으로 연결합니다.

02

항렬에 따른 배열

같은 항렬은 동일한 단(段)에 배치하고, 그 아래 단에는 직계 자손을 연결하여 세대의 흐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합니다.

03

견상과 견하의 연결

책의 페이지가 바뀌는 경우 견상(見上)과 견하(見下)를 표시하여 앞뒤 계통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편제합니다.

06

PUBLICATION OF GENEALOGY

족보의 간행

족보란 한 종족(宗族)의 계통(系統)을 부계(父系) 중심으로 알기 쉽고 체계적으로 나타낸 책입니다.

또한 동일 혈족(血族)의 원류(源流)를 밝히는 한 씨족(氏族)의 역사이며, 조상의 영육(靈肉)이 집약된 한 가문의 혈통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족보는 일족 전체의 모습을 밝히는 명세서이자, 문중 어른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소중한 결실입니다.

이러한 족보는 개인의 정체성(正體性)을 확립하고 자손만대(子孫萬代)에 전해지는 금석문(金石文)이자 가정의 보감(寶鑑)으로서, 일반적인 책자와는 그 의미가 다릅니다.

과거에는 족보를 한 세기에 한 번, 또는 수십 년에 한 번 간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족보 간행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개인과 문중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었습니다.

NAMYANG HONG CLAN 족보는 단순한 계보의 기록이 아니라
선조의 삶과 정신을 후손에게 전하는 가문의 역사입니다.

선조의 발자취를 바르게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은 우리의 뿌리를 기억하고 미래 세대에 전하는 소중한 책무입니다.